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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히어로] '6타점 폭발' 한화 송광민, 잠든 타선 깨우다

작성일: 2018.04.03 22: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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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송광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베테랑 타자 송광민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17-11로 이겼다. 최근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선발 등판한 배영수가 3⅓이닝 동안 8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고 이어 구원 등판한 송은범이 1⅓이닝 2실점(비자책점)으로 불안한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타선이 터지면서 연패 사슬을 끊었다.

특히 송광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송광민은 만루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6타점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송광민은 팀이 5-0으로 앞서던 2회 1사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3회에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송광민의 만루 홈런은 올 시즌 KBO 리그 4호, 통산 804호이며 송광민 개인 4호 기록.

한화의 마운드가 흔들렸지만 송광민도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리면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주축 타자 김태균이 부진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지만, 송광민이 그 공백을 메웠다. 최근 연패 기간 침묵해있던 타선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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