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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무릎 뒤쪽 뻐근 증세' 한화 호잉, 보호차원에 DH 출전

작성일: 2018.04.04 18:0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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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화는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에 맞서 이용규(중견수)-양성우(우익수)-송광민(1루수)-제라드 호잉(지명타자)-정근우(2루수)-하주석(유격수)-백창수(좌익수)-오선진(3루수)-최재훈(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전날(3일)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호잉이 수비에서 빠지고 지명타자로 나선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취재진을 만나 "호잉이 어제는 괜찮았는데 자고난 후 무릎 뒤쪽이 뻐근하다고 하더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쓴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투수 안영명과 정재원이 1군에 올라왔고, 투수 김민우와 외야수 강상원이 빠졌다. 안영명은 이날 롯데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민우 1군 말소에 대해서 한 감독은 "김민우의 지금 몸 상태는 100%가 아니다. 내 욕심으로 1군에서 쓰려고 했는데 조금 더 시간을 갖고 길게 보려 한다. 2군에서 준비한다. 어제 민우와 이야기했는데 준비 잘해서 멋지게 돌아오겠다고 하더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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