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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6이닝 3실점 첫 승' LG 윌슨 "모든 게 좋았다"

작성일: 2018.04.06 22: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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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타일러 윌슨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타일러 윌슨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더불어 지난 두 경기에서 얻지 못한 선발승을 드디어 챙겼다. 

LG 트윈스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4-6으로 승리했다. 윌슨은 6회까지 7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잠재웠다. 2회까지 탈삼진이 하나도 없었는데, 3회와 5회 'K-K-K' 이닝을 만들었다. 

야수들은 삼중살과 홈런 5개 포함 장단 14안타로 윌슨을 도왔다. 윌슨은 1회 무사 1, 2루에서 민병헌에게 3루수 땅볼을 끌어냈고,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강승호, 양석환이 시즌 첫 삼중살을 합작했다. 

윌슨은 경기 후 "모든 게 좋았다. 야수들이 많은 점수를 냈고 좋은 수비로 편하게 해줬다. 편한 마음으로 스트라이크를 많이 잡는 투구를 했다. 추운 날씨에 모든 선수들이 고생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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