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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LG 임정우 팔꿈치 수술 결정, 10일 일본 출국

작성일: 2018.04.07 16: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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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임정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지난달 29일 1군에서 말소된 LG 오른손 투수 임정우가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임정우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류중일 감독은 "1군에서 말소된 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기로 했다. 10일 일본으로 출국해서 12일 수술한다.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공제병원이다. 김광현도 거기서 수술했다"고 얘기했다. 

임정우는 2016년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67경기에 나와 3승 8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이때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에 선발됐으나 어깨 문제로 캠프 기간 교체됐다. 

어깨 회복에 시간이 걸려 지난해에는 17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해는 2경기에 나와 실점하지 않았지만 구속이 올라오지 않아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쪽 팔꿈치 인대 재건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기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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