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K' 양현종, 넥센전 6이닝 1실점…2승 요건

작성일: 2018.04.07 18:5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양현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5-1로 앞선 7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KIA가 이 리드를 지키면 양현종은 시즌 2승(1패)을 챙긴다.

1회초 양현종은 좋은 투구 내용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선두 타자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임병욱을 삼진으로 돌려 세운 양현종은 김하성에게 초구 중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병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며 공 11개로 이닝을 끝냈다. 양현종은 0-0 동점이 이어지는 2회초도 네 타자만 상대했다. 마이클 초이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김민성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1사 1루에 허정협 김혜성을 모두 삼진으로 막아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안치홍이 2회말 무사 1, 2루에 넥센 외국인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좌월 3점 아치를 그려 양현종을 지원했다. 3점을 등에 업은 양현종은 3회초 넥센 공세에 흔들렸다. 주효상을 삼진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1사 주자 없을 때 이정후에게 3루수 쪽 내야안타, 임병욱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김하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았으나 타구가 깊어 1, 2루 주자는 2, 3루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양현종은 박병호를 상대로 볼 3개를 던졌다. KIA 더그아웃은 자동고의4구를 선택했다. 2사 만루 위기. 양현종은 초이스와 풀카운트 대결을 펼쳤고 2루수 땅볼을 끌어내 무실점 행진을 한 이닝 더 늘렸다. 첫 실점은 4회초에 나왔다. 1사에 허정협에게 우측 담장 맞고 떨어지는 2루타를 내준 양현종은 김혜성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2사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주효상 타석 때 대타 김태완이 나섰다. 양현종은 김태완과 대결에서 1타점 우전 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4회초는 길어졌다. 4-1로 KIA가 앞선 2사 1루로 상황은 이어졌다. 양현종은 이정후에게 좌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좌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2루에 임병욱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양현종 베이스 커버보다 임병욱 발이 빨라 2사 만루로 상황은 바뀌었다. 타석에 김하성이 들어섰다. 양현종은 위기에서 김하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아 4피안타 1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양현종은 5회초 박병호 초이스 김민성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삼진으로 잡았고 초이스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김민성에게는 좋은 타구를 허용했다. 그러나 타구는 좌익수 최형우 수비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양현종은 6회초 허정협 김혜성 포수 김재현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고 7회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