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VIEW] '신인 맞대결' 강백호, 박주홍에 안타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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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가 신인 맞대결에서 이겼다.
강백호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강백호는 6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들어와 있던 박주홍을 처음 상대했다.
강백호와 박주홍은 둘다 1999년생으로 올해 프로에 입단한 1년차 고졸 신인이다. 강백호는 2차 1라운드로, 박주홍은 2차 2라운드로 각각 팀에 지명됐다. 앞으로 10년 이상 팀을 책임지는 주축이 될 두 선수의 맞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백호는 2S에서 3구째 124km 슬라이더를 받아쳐 2루수 옆을 스쳐가는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강백호는 이날 첫 안타를 박주홍을 상대로 기록한 뒤 대주자 심우준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박주홍은 강백호의 안타 후 로하스에게 볼넷을 내주고 경기를 마쳤다. 강백호는 올 시즌 입단하자마자 kt의 좌익수 자리를 꿰차며 선발 라인업에 자리잡았고, 박주홍 역시 이날까지 한화의 11경기 중 7경기에 등판하며 핵심 불펜으로 뛰고 있다.
한편 경기는 kt가 한화에 10-2 완승을 거뒀다. kt는 라이언 피어밴드의 7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2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마운드가 11사사구를 남발하며 2연승 행진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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