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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호랑이 천적' 유먼, KIA전 강세 이어갈까

작성일: 2015.06.30 12:0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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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정리] 한화는 SK와 시즌 첫 3연전을 스윕으로 장식했지만 이후 2차례 대결에서 우세 시리즈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인천 원정에서 다시 위닝 시리즈를 가져오면서 'SK 천적'임을 입증했다. 28일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줬으나 5회 주현상의 적시타와 조인성의 스퀴즈로 역전에 성공했다. '해결사' 김태균도 7회 스리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독수리 군단'은 SK와 상대 전적 7승 5패로 승률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 오랜만에 보는 유먼의 '1실점 경기'

유먼은 직전 등판인 지난 23일 넥센전에서 선발로 나와 6⅓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전 경기와는 사뭇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유먼이 기록한 1실점은 올 시즌 그가 기록한 한 경기 최소 실점으로 지난 4월 8일 LG전에서 7이닝 1실점 쾌투를 펼친 이후 처음이다.

▲ 올해 처음 대면하는 '호랑이 군단'

올 시즌 처음으로 KIA전 선발로 나선다. 지난 3년간 유먼이 상대했던 8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평균 자책점을 보였던 팀이 KIA였다. KIA를 상대로 4승 1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거뒀다. 이날도 지난 3년간의 좋은 경기력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하위타선에 약한 유먼

올해 유먼은 유독 하위타선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중심타선보다 하위타선에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매 타선 집중하는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3경기 만의 선발 등판

지난 5월 31일 NC전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다. 직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 피홈런 3방을 포함해 7실점으로 무너진 이후 구원으로만 두 번 마운드에 올랐던 임준혁. 이날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발 합격 통지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선발승의 지표 '퀄리티 스타트'

선발로 나서 승리를 챙긴 2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좋은 투구 내용으로 김기태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했었다. 선발 투수의 능력을 가늠하는 부문 가운데 하나는 퀄리티 스타트다. 퀄리티 스타트만 거두면 승률 100%를 자랑하는 임준혁이 이날 한화전에서 QS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김태근

[사진1] 쉐인 유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임준혁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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