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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첫 출격' 두산 파레디스,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맹타

작성일: 2018.04.11 18: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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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 파레디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30)가 2군 경기에 나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파레디스는 1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2군)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 2군은 6-4로 이겼다.

순조로운 출발이다. 파레디스는 지난 9일 타격 부진으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파레디스는 1군 12경기에서 타율 0.179 1홈런 1타점에 그쳤다. 처음에는 2~3일 정도는 훈련에만 집중하게 하면서 타격폼 수정을 하려고 했지만, 하루 훈련을 한 뒤 경기에 나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타격에서 약간 변화가 필요하다. 1군에서는 수정을 할 수가 없으니까. 2군에서 결과 신경 쓰지 말고 경기하면서 바꿔 오라는 뜻에서 보냈다. 방망이가 뒷받침 돼야 하는데, 방망이가 안 맞고 있으니까 시간을 준 것"이라며 파레디스가 자신감을 되찾고 돌아오길 기대했다.

한편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이천에서 재활 마무리에 들어간 포수 박세혁은 이날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박세혁은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달리기는 100% 할 수 있는 상태고, 포수로 공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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