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이적 후 첫 홀드…토론토 2연승 (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승환(36)이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처음이자 시즌 1호 홀드를 신고했다.
18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6회 등판한 오승환은 삼진 1개를 곁들여 1이닝을 실점 없이 막고 올 시즌 첫 홀드를 올렸다. 토론토로 이적하고 8번째 경기 만에 홀드이자 메이저리그 22호 홀드다. 시즌 성적은 1승 1홀드 1세이브가 됐다.
지난 9일 텍사스와 경기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 가면서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57로 낮췄다.
이날 오승환은 공 19개(스트라이크 14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93마일을 찍었다.
오승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6회 선발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의 등판은 지난 12일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 이후 6일 만이었다.
오승환은 첫 타자 호르헤 솔레어에게 안타를 맞아 불안하게 출발했다. 시속 82.6마일 슬라이더가 공략당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체슬러 커스버스트를 3루 땅볼로 유도해 한숨을 돌렸다. 이번엔 볼 카운트 1-2에서 던진 시속 84.5마일 슬라이더가 통했다.
7번 타자 파울로 올란도와 대결을 앞두고 토론토 투수 코치와 포수 러셀 마틴이 마운드에 올라 오승환을 찾았다.
오승환은 올란도를 7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몸쪽에 찌른 시속 91.4마일 패스트볼에 올란도는 꼼짝 못했다. 이어 알시데스 에스코바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6회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올렸다.
6회를 네 타자로 처리한 오승환은 7회 수비를 앞두고 애런 루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올라 있는 토론토는 1회 얀가르비스 솔라르테의 2점 홈런을 시작으로 6회 무려 6점을 터뜨린 타자들의 활약을 묶어 11-3으로 이겼다. 30개 구단 가운데 8번째로 10승(5패)을 달성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 캔자스시티는 6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3승 11패가 됐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5골 내주고 경기 시작한다는 각오”…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