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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패인] '희생플라이+솔로포' KIA, 적시타는 '0개'

작성일: 2018.04.28 19: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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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뽑았지만 이후 병살타를 친 최형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적시타 가뭄에 시달렸다.

KIA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9로 졌다. KIA는 주말 3연전 1승 뒤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13승 14패가 됐다. KT는 14승 16패가 됐다.

KIA는 경기에서 10안타(1홈런)을 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그러나 득점은 2득점. 경기에서 주자가 2루에 나가있는 득점권 상황은 꽤 있었으나 적시타는 단 하나도 치지 못했다.

1회초 KIA는 선취점을 뽑았다. 김선빈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김주찬 중전 안타와 KT 포수 장성우 패스트볼로 1사 1, 3루가 됐다. 타석에 최형우가 나섰다. 최형우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결과론적 팀배팅으로 KIA는 1점을 뽑았다.

이후부터 침묵이 이어졌다. 서동욱이 2회초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이영욱 유격수 땅볼로 서동욱은 2루에서 잡혔다. 1사 1루에 이영욱이 KT 선발투수 주권 폭투 때 2루를 밟았다. 1사 2루 기회에서 김민식이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는데 2루수 박경수 글러브에 직선타로 걸렸고 귀루하지 못한 이영욱이 2루에서 포스 아웃 처리됐다. 2회초 상황은 KIA에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3회초도 적시타 0의 행진은 이어졌다. 선두 타자 이명기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김선빈 좌전 안타와 버나디나 1루수 땅볼로 1사 2, 3루가 됐다. 김주찬이 사구로 걸어나갔다. 1사 만루. 최형우가 타석에 나섰다. 최형우는 2루수 쪽으로 땅볼을 굴렸고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나와 단번에 이닝이 끝났다.

KIA는 4회초 타자 3명으로 이닝을 마쳤다. 6회 기다리던 점수가 나왔다. 버나디나가 중월 1점 홈런을 때렸다. 적시타는 아니었다. 이후 김주찬 최형우가 범타로 물러났다. 정성훈이 중전 안타를 터뜨렸으나 서동욱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이닝이 끝났다.

7회에는 1사에 김민식이 좌전 안타, 이명기가 우전 안타를 터뜨려 1사 1, 2루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김선빈이 중견수 뜬공, 버나디나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KIA 타선은 9회 서동욱과 나지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명기와 최정민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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