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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 복귀' 삼성 장원삼, LG전 4이닝 5실점

작성일: 2018.04.29 16: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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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장원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왼손 투수 장원삼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캠프에서 엉덩이 쪽을 다쳐 시즌 준비에 차질이 있었다.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10일 한화전 5이닝 5실점 4자책점)만 던진 뒤 18일 1군에 올라와 롯데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당시 양창섭이 1군에서 말소되지 않은 시점이라 선발투수가 1명 남았던 삼성은 장원삼을 1군에서 제외했다. 그런데 양창섭이 쇄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장원삼이 다시 돌아왔다.

1회 주자 2명을 내보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은 뒤 오지환의 투수 땅볼 때 2루 주자를 잡아 득점권 상황을 벗어났다. 2사 2루에서 김현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채은성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 타자 유강남에게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맞았다. 다음 타자 양석환에게도 2루타를 맞아 위기가 계속됐지만 1사 1, 3루에서 이형종-오지환을 모두 잡아 실점을 피했다.

3회에는 추가점을 내줬다. 박용택-김현수-채은성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았다. 점수 0-2에서 무사 1, 2루 위기가 계속됐고 앞 타석 홈런이 있는 유강남을 상대했다. 여기서 삼진을 잡고, 양석환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 2사까지 왔지만 윤대영에게 일격을 당했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점수 0-4가 됐다. 

장원삼은 4회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2루타를 맞은 게 화근이었다. 오지환과 박용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이형종의 추가 진루는 막지 못했고 희생플라이로 5점째를 내줬다. 4회까지 투구 수는 88개였다. 삼성은 2-5로 추격에 들어간 5회말 백정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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