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지난주NPB] 최고 유망주 1군 임박, 세이부 홈 무패 행진

작성일: 2018.04.30 10:0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골든위크 9연전이 막을 올렸다. 센트럴리그에서는 2년 연속 1위 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5연승으로 선두를 탈환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7연승에 성공해 한신 타이거스를 끌어 내리고 3위에 올랐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지는 법을 잊은 모양이다. 9연전 첫 2경기를 연승으로 시작해 18승 5패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닛폰햄 파이터즈가 지난 5경기 4승 1패로 2위가 됐다.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필승조 두 명이 장기 이탈하면서 시즌 구상을 다시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 기요미야 고타로 ⓒ WBSC
◆ 기요미야 고타로 1군 데뷔 임박?

닛폰햄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이 '특급 신인' 기요미야 고타로의 1군 승격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필요하면 올린다"에서 "이제 생각하고 있다"로 바뀌었다. 구리야마 감독은 28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 경기에 앞서 "선수와 팀에 가장 좋은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29일까지는 이스턴 리그(2군)에 머물러 있다. 

◆ 타율 0.392에 부상…곤도 도전 위기

닛폰햄 곤도 겐스케는 타율이 0.400 밑으로 떨어졌다. 29일 현재 0.392다. 게다가 28일 지바 롯데와 경기에서 종아리 타박상을 입었다. 도쿄의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1군 말소까지는 필요 없다는 결론을 받았다. 일본 언론은 지금까지 일본 프로 야구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4할 타율을 기대하고 있다. 1999년 100경기까지 0.400 이상의 타율을 유지했던 삼성 김한수 감독은 "체력이 관건"이라고 했다. 부상에 9연전까지, 곤도의 도전이 위기에 놓였다. 

◆ 메트라이프돔 무적, 세이부 홈 11연승 

세이부가 2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 16-4 대승으로 홈 전승 기록을 이었다. 올해 홈구장 메트라이프돔에서 11전 전승이다. 세이부는 지난해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홈 13연승을 달린 적이 있다. 양 리그를 합해 유일하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인 야마카와 호타카가 이번에도 대포를 터트렸다. 시즌 11호로 홈런 레이스에서 독주 중이다. 28일 경기에 선발로 나온 기쿠치 유세이는 개막 후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홈에서는 3전 전승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세이부는 30일 라쿠텐을 상대한 뒤 다음 달 11일 지바 롯데전에서 홈구장으로 돌아온다. 

▲ 스가노 도모유키.
◆ 어느새 3연승, 이름값 하는 스가노

요미우리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는 올해 첫 2경기에서 전부 패전투수가 됐다. 13이닝 동안 10실점했고 피홈런은 3개였다. 13일 히로시마전에서 8이닝 119구 역투로 1실점 승리(10-2)를 얻고 반등하기 시작했다. 20일 한신전 9이닝 2실점 완투승에 이어 28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경기에서는 9이닝 2피안타 무4사구 완봉승으로 상승세에 정점을 찍었다. 요미우리의 6연승을 이끈 에이스는 "기분 최고다"라며 웃었다. 

◆ 히로시마 타순 언제 완전체 되나

히로시마는 4연승으로 2위 DeNA 베이스타즈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린 상태다. 그런데 마냥 웃을 수가 없다. 스즈키 세이야가 돌아오자 마루 요시히로가 빠졌다. 다나카 고스케-기쿠치 료스케-마루-스즈키로 이어지는 상위 타순이 다시 무산됐다. 마루는 28일 한신과 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지난해 센트럴리그 MVP에 선정된 마루는 올해도 부상 전까지 타율 0.312(8위), 출루율 0.530(공동 1위), 5홈런(공동 2위), 16타점(공동 5위)에 올라 있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