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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2일 선발 박시영…레일리↔노경은 순서 교체

작성일: 2018.05.01 17: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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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박시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3연속 위닝 시리즈로 분위기를 탄 롯데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한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앞으로 3경기의 선발 로테이션을 미리 공개했다. 우선 2일 임시 선발투수는 박시영이 맡는다. 3일은 노경은 대신 브룩스 레일리가 나온다. 노경은은 4일 인천 SK전에 나선다. 

조원우 감독은 "노경은이 SK전에 잘 했다. 레일리를 SK전에 넣자니 구장을 부담스러워하는 면이 있다. 또 SK에 오른손 타자가 많은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노경은은 지난해 SK를 상대로 11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54로 선전했다. 레일리는 올해 왼손 타자에게 0.214, 오른손 타자에게 0.310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에 기반한 맞춤형 기용인 셈이다. 

박시영은 올해 5경기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11.27로 부진했다. 선발로는 지난해 6월 17일 넥센전 5이닝 8실점, 23일 두산전 2이닝 3실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로테이션이 바뀌지 않는다면 2일 KIA 선발은 양현종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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