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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정식 전환' KIA 황인준, 곧바로 1군…"기회 줘야죠"

작성일: 2018.05.01 18:0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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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오른손 투수 황인준을 1군에 올렸다. 육성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신분이 바뀌고 1군 데뷔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전고-한양대를 졸업한 황인준은 지난 2015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8월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뒤 이번 시즌 마운드에 복귀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5경기에 나와 16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아버지가 야구 선수였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빙그레(한화)와 LG에서 뛰었던 황대연 전 대전고 감독이 황인준의 아버지다. 

KIA 김기태 감독은 "퓨처스 팀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보고를 받았다. 그런 선수에게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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