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2R] '르브론 트리플 더블' CLE, TOR에 역전승…시리즈 첫 승
작성일: 2018.05.02 11:5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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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는 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 1차전 토론토 랩터스와 원정경기에서 113-11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경기 내내 토론토에 흐름을 내줬다. 경기를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시리즈 첫 승리를 거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경기 내내 토론토에 흐름을 내줬다. 경기를 끌려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시리즈 첫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가 1쿼터를 33-19로 앞서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가 2쿼터에 38-27로 쫓아왔다. 원활한 볼 흐름, 외곽슛이 살아난 결과였다. 2쿼터에 JR 스미스와 제프 그린이 각각 11점을 넣으면서 추격전을 펼쳤다. 전반전 종료 결과, 토론토가 60-57로 리드했다.
3쿼터 흐름은 팽팽했다.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균형을 유지했다. 토론토는 골 밑을 공략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3쿼터에만 13점 5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였다. 클리블랜드는 카일 코버가 나섰다. 10점 3P 2/5를 기록하며 스페이싱 농구를 이끌었다.
두 팀의 색깔은 분명했다. 클리블랜드는 스몰라인업, 토론토는 빅라인업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클리블랜드는 빠른 움직임으로 외곽슛, 토론토는 발렌슈나스와 파스칼 시아캄, 야콥 퍼틀 등으로 골 밑을 두드렸다.
경기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두 팀의 간격이 1~2점 차로 유지됐다. 토론토가 앞서고, 클리블랜드가 추격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막판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0.6초를 남기고 105-105까지 추격했다. 이후 마지막 공격권까지 얻었다. 르브론이 나섰다. 그러나 르브론의 중거리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 초반 분위기는 클리블랜드가 주도했다. 카일 코버와 JR 스미스가 3점슛을 연달아 넣은 것. 토론토도 만만치 않았다. 라우리가 돌파 성공 후 자유투까지 얻으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클리블랜드는 마지막 공격을 실패했다. 종료 16초를 남기고 르브론이 중거리슛을 던졌으나 공격 제한시간이 지난 뒤 슛을 던졌다.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는 상황을 턴오버로 마무리했다. 이후 토론토는 112-113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반전 드라마를 노렸다. 그러나 밴블릿의 3점슛이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공격 리바운드까지 잡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르브론은 이날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르브론은 26점 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FG 12/30을 기록했고, 스미스(20점)와 코버(19점), 제프 그린(16점)의 득점포도 불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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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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