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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팀 최다 6홈런 타이' NC, 넥센 꺾고 2연패 탈출

작성일: 2018.05.02 22:2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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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창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가 공방전 끝에 2연패를 끊었다.

NC는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모창민의 연타석 홈런 포함 6홈런을 폭발시키며 13-8로 이겼다. NC는 지난달 31일 마산 두산전부터 이어진 2연패 사슬을 끊었다. 반면 넥센은 2연승이 끊겼다.

초반 분위기는 넥센이 잡는 듯 했다. 이정후, 이택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1,3루에서 고종욱이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김규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가 나오면서 4-0이 됐다.

NC는 2회 2사 후 모창민의 좌월 솔로포로 반격에 나섰다. 이어 노진혁, 이종욱의 연속 2루타로 추격했다. 3회 선두타자 김성욱이 솔로포로 3-4를 만들었고 나성범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무사 1,3루가 된 뒤 신진호의 병살 때 모창민이 동점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4에서 모창민이 좌월 솔로포를 날려 5-4 역전에 성공했다. 넥센도 4회 1사 3루에서 나온 임병욱의 적시타와 1사 1,2루에서 터진 김하성의 적시타로 다시 6-5 재역전에 나섰다. NC는 4회 이상호, 김성욱의 연속 안타 후 나성범의 중월 스리런이 나오면서 바로 8-6 리드를 되찾아왔다.

▲ 나성범 ⓒ한희재 기자

NC는 6회 1사 1,3루에서 나온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8-7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6회 2사 1,3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의 좌월 스리런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벌렸다. 7회 1점씩을 주고 받았고 8회 노진혁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날렸다. NC는 올 시즌 KIA, SK, 두산에 이어 한 경기 팀 최다 홈런(6개) 타이를 기록했다.

1일 코치 교체 후에도 4-13 완패를 당했던 NC는 이날 모처럼만에 폭발했다. 0-4로 뒤진 2회 2사 후 모창민이 좌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4로 뒤진 3회 선두타자 김성욱이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고 4-4 동점 상황에서 모창민이 다시 좌월 솔로포로 5-4 역전을 성공시켰다. 

이날 양팀 선발은 나란히 친정 팀을 상대했지만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NC 선발 김건태는 1⅔이닝 5피안타(1홈런) 1탈삼진 3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신재영은 2⅔이닝 6피안타(3홈런) 1탈삼진 1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구창모가 구원승을, 김선기가 구원패를 기록했다.

NC는 이날 17안타를 터뜨렸다. 김성욱이 히트 포더 사이클에서 3루타 한 개 빠진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나성범도 3안타(1홈런) 4타점을 폭발시켰다. 스크럭스가 1홈런 3타점, 모창민이 3안타(2홈런) 2타점. 노진혁도 3안타(1홈런)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넥센은 박동원이 3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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