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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세베리노, 휴스턴 상대 '생애 첫 완봉승'

작성일: 2018.05.03 12: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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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서베리노.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루이스 세베리노(24, 뉴욕 양키스)가 생애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세베리노는 3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생애 첫 완봉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좌익수로 나선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세베리노의 특급 도우미로 나섰다. 양키스는 4-0으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세베리노는 시즌 5승째를 챙기며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와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세베리노는 9이닝 동안 공 110개를 던지면서 스트라이크 83개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부터 8회까지 이닝마다 삼진 1개 이상씩을 뺏을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3-0으로 앞선 7회가 첫 위기였다. 선두 타자 유리 구리엘과 조시 레딕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가 됐다. 세베리노는 알렉스 브렉맨을 2루수 직선타로 처리하고 마윈 곤살레스 헛스윙 삼진, 브라이언 맥캔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 투구를 이어 갔다. 

공 98개를 던진 가운데 세베리노는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사에서 레딕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얻어맞으면서 마지막 고비가 찾아왔다. 양키스는 교체하지 않고 세베리노가 완봉승을 거둘 기회를 줬다. 세베리노는 마지막 타자 브렉맨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대기록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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