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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롯데 송승준-조정훈 퓨처스리그 출전 '복귀 준비'

작성일: 2018.05.08 17:2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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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송승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롯데의 마운드에 힘을 보탤 두 투수가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선발 송승준, 불펜 조정훈이 8일 상동 KIA전에 등판했다.

송승준과 조정훈은 8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투수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롯데가 17-2로 대승한 이 경기에서 송승준은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조정훈은 9회 1이닝 1피안타(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8일 잠실 LG전에 앞서 조원우 감독은 "방금 퓨처스 손상대 감독과 통화를 했다. 송승준이 좋은 투구를 했다고 들었다. 김원형 투수 코치와 상의해보고 복귀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송승준은 지난달 11일 울산 넥센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햄스트링 통증으로 1⅓이닝 만에 교체됐다. 

8일 경기에서 송승준은 141km, 조정훈은 137km의 직구 최고 구속을 찍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상동구장 날씨가 좋지 않아 투수들이 전력투구하기 보다는 컨디션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던졌다"면서 "조정훈은 직구 구속이 올라오는 과정이다. 스스로도 컨디션을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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