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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LG 김지용 이상 없다, 류중일 감독 "등판 가능"

작성일: 2018.05.10 16:1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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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지용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투수 김지용은 9일 잠실 롯데전에서 8회 도중 교체됐다. 오른쪽 허벅지 통증이 원인. 8회 1사 후 홈에 백업을 들어갔다가 근육통이 왔다. 

LG 류중일 감독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김지용이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문제 없다. 불펜 대기 가능하다"고 얘기했다. 

김지용은 올해 개막 후 11경기에서 무자책점 행진을 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는 전부 실점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장타 허용이 늘어나면서 실점으로 이어지는 게 반복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달 25일 넥센전까지 0.64였는데, 최근 4경기 연속 실점의 여파로 4.34까지 올랐다. 

그래도 류중일 감독은 김지용을 믿고 있다. 9일 경기에서도 2점 앞선 7회 김지용을 투입했다. 김지용은 7회를 안타 하나로 무사히 넘겼고 8회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맞은 2루타가 결국 실점이 됐다. 

LG는 김지용을 1사 후 교체하고 곧바로 정찬헌에게 아웃 카운트 5개를 맡겨 3-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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