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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현장] '1군 복귀' 두산 정진호, 2번-우익수…최주환·김재호 휴식

작성일: 2018.06.02 16: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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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정진호(왼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민경 기자] 정진호(30, 두산 베어스)가 1군 부름을 받자마자 선발 출전한다.

정진호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8차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다. 지난달 23일 1군에서 말소된 정진호는 열흘을 채우고 바로 복귀했다. 내야수 김민혁은 1군에 등록된 지 하루 만에 2군으로 돌아갔다. 

두산 우익수 자리는 외국인 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방출되면서 무주공산으로 남아 있다. 정진호와 조수행, 최근에는 이우성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정진호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75 1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이우성은 지난 2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조금씩 눈도장을 찍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한 명이 계속해서 잘하는 게 좋긴 하다. 그런데 아직 우익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이)우성이나 (정)진호를 일단 투수에 따라서 잘 치는 유형에 맞게 기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진호(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내야수 최주환은 지난달 31일 SK전에서 수비 도중 다친 오른손 검지가 아직 부어 있고, 유격수 김재호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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