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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3회' WSH 슈어저, 9년 연속 10승 달성

작성일: 2018.06.06 11:1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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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의 맥스 슈어저.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가 완벽투를 펼치면서 9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슈어저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5피안타 13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쾌투를 벌이며 시즌 10승(1패)째를 거뒀다.

1회초 선두타자 다니엘 로버슨과 C.J. 크론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조이 웬들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가볍게 이닝을 마친 슈어저. 그는 2회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 들어 1사 이후 조니 필드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넘겼다. 4회에는 1사 이후 웬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으나 윌슨 라모스를 유격수 쪽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를 만들면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 갔다.

5회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슈어저는 6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만들었다. 7회까지 슈어저는 무실점으로 탬파베이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팀이 4-0으로 앞선 8회 들어 실점을 했다. 맷 더피에게 우전 안타,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말렉스 스미스와 필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브래드 밀러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은 슈어저. 경기는 팀의 4-2 승리로 끝났고 슈어저는 승리투수가 됐다. 8회 들어 다소 애를 먹었으나 7회까지 완벽투를 펼친 그는 2010년부터 9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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