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랭코프 11승+15안타 폭발' 두산, 넥센 6연승 저지
작성일: 2018.06.21 21:3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1차전에서 9-3으로 크게 이겼다. '승리 요정'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의 호투가 빛났다. 후랭코프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11연승을 달렸다.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이 시즌 24호 홈런과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쓸어담았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는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허경민, 오재일, 최주환, 류지혁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에 불을 붙였다. 선두 두산은 시즌 성적 48승 23패를 기록했다.
선취점을 뽑으면서 흐름을 끌고 갔다. 1회 선두 타자 허경민이 중견수 앞 안타로 물꼬를 트고, 1사 3루에서 박건우가 우중간 적시타로 1-0 리드를 안겼다. 3회 역시 선두 타자 허경민의 안타와 1사 1루 박건우의 좌익수 왼쪽 적시 2루타를 묶어 2-0으로 달아났다.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김재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탰다.

곧바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3-1로 앞선 4회말 2사 3루에서 류지혁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다시 3점 차가 됐다. 5회 2사에서는 양의지가 좌월 홈런을 날려 5-1로 거리를 벌렸다.
점수를 내주면 바로 타선이 만회하는 패턴이 반복됐다. 7회초 2번째 투수 박치국이 김혜성에게 우월 홈런을 허용해 5-2로 좁혀졌다. 그러자 7회말 1사 1루에서 김재환이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리며 7-2로 거리를 벌렸다.
상대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이어진 2사에서 최주환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자 오재원과 오재일이 연속 안타를 때려 8-2로 거리를 벌렸다. 넥센이 김선기에서 조덕길로 마운드를 바꾼 뒤 2사 1, 3루에서는 류지혁이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날려 한 점을 더 보탰다.
두산은 9회 선두 타자 초이스에게 좌월 홈런을 허용했으나 큰 내상은 없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