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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켐프, 개인 통산 700타점 달성

작성일: 2015.07.21 16:2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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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맷 켐프(3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투런포로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켐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켐프는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이날 홈런으로 켐프는 시즌 10번째 홈런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다. 팀은 4-2로 승리했다.

3회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캠프는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팀 허드슨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3회 초 1실점 하며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홈런으로 경기를 한 번에 뒤집었다. 이날 홈런으로 켐프는 최근 7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후 샌디에이고 임시 감독 팻 머피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켐프는 필드에서 최고의 선수다"고 말하며 켐프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이안 케네디도 "켐프는 큰 홈런으로 나를 승리 투수로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승리의 공을 켐프에게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허드슨은 "싱킹패스트볼을 켐프 바깥쪽으로 던졌으나 가운데로 몰렸다. 그는 좋은 스윙을 했고 리드를 가져갔다"고 말하며 홈런을 허용한 상황을 언급했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샌디에이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켐프는 시즌 초 4월 30일까지 타율 0.326(92타수 30안타) 1홈런 16타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5월부터 주춤하며 타율 0.257(358타수 92안타) 10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21일 기준).

[사진] 맷 켐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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