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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유격수' 강정호, 3G 연속 멀티히트 '도전'

작성일: 2015.07.22 05:0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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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연속 유격수로 나선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전날(21일) 캔자스시티와 첫 맞대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멀티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5에서 0.278로 약간 올랐다. 6월 들어 주춤했던 방망이는 최근 다시 뜨거워졌다. 최근 7경기 타율은 0.440에 달한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닐 워커(2루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유격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타자)-브렌트 모렐(3루수)-크리스 스튜어트(포수)-션 로드리게스(1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게릿 콜이다. 콜은 올 시즌 13승 3패 평균자책점 2.30으로 양대 리그 통틀어 다승 선두다.

콜은 인터리그 경기에서 강했다. 피츠버그는 콜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등판한 인터리그 10경기 가운데 9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2013년 7월 1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1점을 뽑아내는 데 그치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아울러 콜은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중부팀을 상대로 3승을 챙기며 인터리그 강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선발 투수로 제이슨 바르가스(32)를 예고했다. 강정호는 이날 바르가스를 처음 상대한다. 바르가스는 왼쪽 팔꿈치 굴근 부상 여파로 지난 6월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바르가스는 부상 전까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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