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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단장이 예상한 포지션별 트레이드 가능성

작성일: 2015.07.22 11: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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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앞으로 약 열흘,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일어날 일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직 단장 출신 ESPN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포지션별로 트레이드 가치 순위를 매겼다. 추신수도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외야수에 포함됐다.

보든은 22일(한국시간) 포지션별 트레이드 대상 선수 순위를 발표했다. 선발투수와 불펜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5개 부문에 걸쳐 65명의 선수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팀별로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샌디에이고와 중부지구 최하위 밀워키 소속 선수가 각각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메츠(조나단 니스)나 피츠버그(페드로 알바레즈)처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도 전력 보강 지점이 확실한 경우에는 주축 선수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다.

각 포지션 별 1위 선수는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디트로이트), 불펜투수 크레이그 킴브럴(샌디에이고), 포수 윌린 로사리오(콜로라도), 내야수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외야수 저스틴 업튼(샌디에이고)이다.

디트로이트가 시즌 중반부터 내림세를 타는 상황에서 데이브 돔브로스키 단장이 '셀러'를 자처할 것이라는 예상이 덧붙여졌다. 단 아직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상황, 어쨌든 프라이스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 만큼 트레이드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개막과 함께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의 공격적인 선수 영입의 '끝판왕'이 나타났다. 바로 킴브럴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것.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에 밀리고 있다. 킴브럴도 다시 새 팀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보든은 워싱턴이나 휴스턴, 양키스 등을 킴브럴의 행선지로 예상하면서 "애틀랜타에 내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아내려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야수 쪽에서는 J.업튼 역시 트레이드 대상으로 전망됐다.

또한 보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 고위층의 말을 빌려 툴로위츠키가 곧 트레이드 될 것이라고 썼다. 이 고위층은 제프 브리디치 단장으로부터 이 말을 전해들었다고 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툴로위츠키는 구단 측에 자신을 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브리디치 단장은 이에 대해 선을 긋는 태도를 보였다.

추신수에 대한 언급도 있다. 텍사스가 그의 고액 연봉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싶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편 ESPN 제이슨 스타크가 정리한 트레이드 대상 선수 순위는 해멀스(선발투수)-쿠에토(선발투수)-조브리스트(유틸리티)-F.로드리게스(불펜투수)-파펠본(불펜투수)-채프먼(불펜투수)-C.곤잘레스(외야수)-사마자(선발투수)-A.라미레즈(내야수)-나폴리(내야수) 순서다.

[사진] 데이비드 프라이스, 트로이 툴로위츠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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