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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린, STL과 3년 2200만 달러 계약

작성일: 2015.01.16 06:32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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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랜스 린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년 계약을 마쳤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CBS스포츠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투수 랜스 린과 3년 2200만 달러(약 237억 원)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 3년 계약을 통해 린의 향후 3시즌에 걸친 연봉 조정 과정을 상쇄했다.

린은 2008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4년 통산 119경기에 출전해 49승 28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2012년 단일시즌 최다승인 18승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15승 이상을 달성했다. 최근 3년 기록한 48승은 내셔널리그에서 애덤 웨인라이트(53승)과 클레이튼 커쇼(51승)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승수다.

린은 지난해 애덤 웨인라이트와 위력적인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선발 출전한 33경기 중 2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6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2.74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투구하는 이닝소화력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203⅔이닝을 투구해 내셔널리그 최다 투구이닝 10위권 안에 자리하기도 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존 제이, 피터 보조스, 토니 크루즈와의 연봉 조정이 남아있다.

[사진] 랜스 린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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