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300세이브 달성…역대 27번째
작성일: 2015.07.23 16:50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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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록을 더해가는 마무리, 휴스턴 스트리트(32, LA 에인절스)가 통산 300세이브 금자탑을 쌓았다.
스트리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25번째이자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9회 에인절스가 5-2로 리드하면서 만들어진 세이브 상황. 스트리트가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스트리트는 첫 타자 토리 헌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조 마우어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2사후 미구엘 사노와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으나 다음 타자 트레버 플루프의 기습 번트를 막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스트리트는 역대 27번째로 300세이브 고지를 정복한 선수가 됐다. 세이브 개수는 현역 선수 가운데 조 네이션(377세이브)-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369세이브)-조나단 파펠본(341)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또한, 시즌 25세이브로 아메리칸리그 최다 세이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글렌 퍼킨슨(미네소타 트윈스)와는 3개 차다.
스트리트는 관록이 더해가면서 한층 강해진 마무리로 평가받는다. 최근 3년간 103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97번을 성공해냈으며 지난해엔 개인 통산 처음으로 40세이브를 넘겼다.
올 시즌에도 에인절스의 마무리를 맡은 스트리트는 28번의 기회에서 25세이브를 수확하면서 팀의 지구 1위 질주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계약 연장에도 성공했다.
[사진] 휴스턴 스트리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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