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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후반기 첫 트레이드 단행

작성일: 2015.07.24 17:0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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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후반기 첫 트레이드 사례다.

두 팀은 24일 오후 신재웅(33) 정의윤(28) 신동훈(21, 이상 LG)과 진해수(29) 여건욱(28) 임훈(30, 이상 SK)을 트레이드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SK는 24일 현재 시즌 성적 43승 40패로 리그 6위에 자리했다. 5위 한화와 승차는 반 경기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SK는 좌완 신재웅과 외야수 정의윤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했다. 신동훈은 프로 데뷔 후 이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했으나 잠재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신재웅은 올 시즌 29경기에 구원 등판해 30이닝을 소화하면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정의윤은 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8 출루율 0.333 장타율 0.303을 기록했고, 신동훈은 올 시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편 LG는 외야수 임훈을 영입하면서 수비를 보강하고 신재웅의 빈자리는 왼손 투수 진해수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여건욱은 2009년 프로 데뷔 이래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으나 투수에 걸맞은 체격 조건을 높이 샀다.

임훈은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 출루율 0.304 장타율 0.232로 다소 부진했다. 진해수는 12경기에 불펜 투수로 나서 7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했다. 여건욱은 올해 퓨처스리그 4경기에 구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1승 1세이브).

[사진1] 신재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사진2] 임훈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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