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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꾸준한 불방망이' 허경민, 커리어하이 노린다

작성일: 2015.07.26 11: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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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원세미 게임노트 에디터] 최근 주전 3루수로 출장하고 있는 허경민은 올 시즌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부터 유틸리티 내야수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였다. 허경민은 올 시즌 로메로의 지명 타자 출전 탓에 비어 있는 3루 자리를 꿰찼다. 특히 공격력에서 꾸준히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2회에 팀에 선취 득점을 안겨주는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최근 12경기 연속 안타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허경민은 꾸준한 타격감으로 지난 5월 27일 이후 2달 가까이 3할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0.337까지 끌어올렸다. 개막 후 허경민의 월별 타율을 보면 꾸준히 3할 이상 타율을 올리고 있다.

이날 허경민은 13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도전한다. 변수는 있다. 허경민은 일요일에 다소 약했다. 일요일 총 9경기에 나서 가장 낮은 일별 타율을 기록 중이다. 목요일과 더불어 유일하게 일별 타율 2할대에 머물러 있는 그는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바탕으로 '일요일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허경민은 올해 맹활약을 바탕으로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 타격 주요 부문에서 '2013년 기록'을 경신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부상이나 부진 등 변수 없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허경민은 충분히 모든 지표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수분 야구'로 대표되는 두산의 야수 팜에서 나온 또 한 명의 내야수 허경민. 그가 두산의 '화수분'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 게임노트 원세미 에디터

[사진] 허경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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