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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마지막 퍼즐' 쿠에토 "새로운 발걸음 두근거린다"

작성일: 2015.07.27 11:1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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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기적의 팀'이 날개를 달았다. 조니 쿠에토(29)가 캔자스시티 대권 도전의 마지막 퍼즐로 합류했다. 쿠에토는 "새로운 발걸음이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캔자스시티는 '레게머리 에이스' 쿠에토를 얻은 대신 세 명의 좌완 유망주 브랜든 피네건, 존 램, 코리 리드를 신시내티로 보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쿠에토는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에 대해 "새로운 발걸음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로열스는 매력적인 야구를 하는 팀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그래서 이번 이적이 내 빅리그 커리어에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느낀다. 팀도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 팀과의 좋은 궁합을 기대했다.  

올해 나이 스물아홉으로 투수로서 전성기가 오래 남았다. 2008년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쿠에토는 지난해 20승 9패 242탈삼진 평균자책점 2.25를 거두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점 2.62로 변함없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우승팀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에도 26일 현재 58승 38패(승률 0.604)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AL 중부지구 2위 미네소타 트윈스에 6.5게임 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진지하게 조준하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 카드를 손에 쥔 캔자스시티는 대권 도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조니 쿠에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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