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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물' 메히아, NYM "상당히 실망했다"

작성일: 2015.07.29 08: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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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헨리 메히아(26, 뉴욕 메츠)가 금지약물을 복용해 162경기 출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번이 두 번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최근 출전 정지 징계를 모두 받고 돌아온 메히아가 또다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중징계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메히아는 지난 4월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으로 80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이번에도 스타노졸롤과 볼데논 두 가지 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메히아는 출전 정지 징계로 올 시즌 7경기만 소화했다. 7경기 성적은 7⅓이닝 1승 7탈삼진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3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6승 6패 28세이브 98탈삼진 평균자책점 3.65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메츠 측은 "메히아에게 상당히 실망한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사무국 정책을 전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선수 협회는 지난해 금지약물 복용과 관련한 징계 수위를 올리기로 합의했다. 기존 징계는 최초 적발 시 50경기 출전 정지, 두 번째 적발 시 100경기 출전 정지, 세 번째 적발 시 선수 자격을 박탈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최초 적발 시 80경기, 두 번째 적발 시 162경기 출전 정지로 징계가 더 무거워졌다. 세 번째 적발 시 선수자격을 박탈하는 조항은 같다.

[사진] 헨리 메히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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