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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4안타' 삼성-KT, 5-5 무승부… 삼성 6위·KT 9위

작성일: 2018.09.28 23:2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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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강백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가 무승부로 각각 순위를 한 단계 올렸다.

삼성과 KT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시즌 15차전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64승4무70패)은 LG를 제치고 6위로 점프했고 KT(54승3무77패)는 NC를 끌어내리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삼성은 3회 2사 1,3루에서 강민호의 2타점 우중간 2루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KT도 4회 1사 1루에서 장성우의 좌중간 투런이 터지면서 2-2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이 5회 2사 후 구자욱의 솔로포로 다시 앞섰다.

KT가 6회 2사 1,2루에서 유한준의 좌월 스리런으로 5-3 재역전에 성공했다. 삼성도 8회 1사 1루에서 이원석이 짜릿한 동점 투런을 터뜨리며 약속의 8회를 완성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KT가 11회 1사 2,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 역시 11회 1사 1,2루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끝내기 기회가 무산됐다. 결국 두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 우규민과 KT 이종혁이 각각 끝내기 투수가 됐다.

KT에서는 강백호가 4안타를 폭발시켰고 황재균, 장성우도 2안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삼성 타석에서는 이원석, 김성훈, 강민호, 러프가 각각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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