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오승환 있는 COL, 유능한 불펜진 갖고 있다"
작성일: 2018.09.29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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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야후 스포츠 마크 타운센드 기자가 29일(이하 한국 시간) 콜로라도 로키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에 대한 기사에서 오승환을 언급했다.
타운센드는 "콜로라도가 사상 첫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매직 넘버가 2다. 30일에 마무리될 수도 있다"며 콜로라도 기세가 좋다고 알렸다.
이어 "타격이 콜로라도의 경기 특징이다. 쿠어스 필드는 타자 친화 구장이다. 거기에 올스타 놀란 아레나도, 트레버 스토리, 찰리 블랙몬이 믿을 수 있는 공격력을 제공한다. 지난해와 같다"며 타선을 평가했다.
매체는 "콜로라도는 오프 시즌 불펜에 1억 달러 이상을 썼지만 불펜 평균자책점 메이저리그 뒤에서 5번째다. 웨이드 데이비스, 제이크 맥기, 브라이언 쇼를 포스트시즌 명단에 올린다면 포스트시즌에서 그 돈을 벌 수 있다"며 투자 이유를 보여줄 시기가 왔다고 짚었다.
타운센드는 "아담 오타비노, 오승환, 스콧 오버그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콜로라도는 분명히 유능한 불펜진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작한 오승환은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성적은 72경기 등판 6승 3패 2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65다. 토론토와 계약 기간은 1+1이었다. +1은 베스팅 옵션으로 70경기에 나서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옵션이다. 트레이드 이후에도 위 계약 내용은 유지됐다. 베스팅 옵션 실행으로 다음 시즌 오승환 연봉은 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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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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