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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6실점-6연승' LAD, 난타전 끝 PHI 꺾어

작성일: 2015.08.07 05:4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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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2연승을 달렸다. 선발 잭 그레인키(다저스)는 대량 실점을 허용했지만 연승을 이어갔다. 그를 비롯한 팀 타선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5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로 승리했다. 전날(6일) 경기에 이어 2연승이다. 이날 다저스는 총 안타와 함께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선발 등판한 그레인키는 6이닝 동안 6점을 내주면서도 타석에서 3타수 3안타(1홈런)로 타격전에 가세했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는 경기 초반부터 치고받았다. 다저스가 1회 안드레 이디어, 칼 크로포드의 연속 적시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그레인키를 상대로 1회에만 4안타(1홈런) 5득점에 성공하면서 전세를 뒤집었다.

꾸준함에서 앞선 쪽은 다저스였다. 2회 공격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1일 애틀랜타전 이후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이어 그레인키도 3회 시즌 1호 홈런을 날리면서 다저스가 7-5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7-6으로 쫓기던 6회 하위 켄드릭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희생플라이 타점을 더해 10-6을 만들었다. 7회에는 작 피더슨이 우전안타를 치면서 선발 전원 안타에 성공했다.

그레인키가 6실점으로 난타당하면서도 6회까지 버틴 가운데 J.P 하웰이 허리를 책임졌다. 하웰은 7회에 이어 8회에도 등판해 1⅓이닝을 막았다. 이어 후안 니카시오가 ⅔이닝, 자니 페랄타가 ⅓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9회 1사 1,2루에서 켄리 잰슨이 등판했다. 그는 이어받은 주자를 모두 들여보냈지만 10-8 리드는 지켜냈다. 

[사진] 잭 그레인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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