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 불안' 다저스, 美언론 "대안은 볼싱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0-8 진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가 6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친 가운데 J.P. 하웰(1⅓이닝)과 후안 니카시오(⅔이닝)는 무실점으로 잘 버텼다. 그러나 9회 마운드에 오른 조엘 페랄타와 켄리 젠슨이 안타 4개를 허용하면서 4점 차 승부를 여유 있게 지켜 내지 못했다.
다저스 불펜진은 필라델피아와 이번 3연전에서 7⅔이닝 동안 6점을 내줬다. CBS스포츠는 '최근 다저스 불펜의 성적이 좋지 않다'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발목 잡힌 당시에도 불펜이 아킬레스건이었다'고 보도했다.
월별 성적을 살펴보면 6월부터 내림세를 보였다. 다저스 불펜은 4월과 5월 각각 평균자책점 2.25와 2.82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6월 4.20으로 치솟은 평균자책점은 7월 6.27 8월 6.32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다. 7일 현재 시즌 평균자책점은 3.99로 NL 12위 메이저리그 전체 22위다.
지난해 10월 부임한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단장은 리빌딩 과정에서 불펜 자원에 많은 돈을 쓰지 않았다. 대어를 영입하기보다는 크리스 해처, 아담 리베라토어, 후안 니카시오, 조엘 페랄타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돈을 아꼈다. 보도에 따르면 니카시오(ERA 3.20)와 리베라토어(ERA 4.15)는 어느 정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CBS스포츠는 '뒷문 안정을 위해 마이크 볼싱어를 불펜으로 돌리는 게 최선'이라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볼싱어는 올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89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다. 매체는 '다저스가 왜 볼싱어를 계속 선발 보험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필요에 따라 긴 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는 만큼 불펜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마이크 볼싱어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