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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홈런 공장' SK, PO에서 달성한 각종 홈런 기록은

작성일: 2018.11.03 0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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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말 끝내기 솔로포를 날린 한동민이 기뻐하고 있다. 11-10으로 승리한 SK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가 '홈런 공장'다운 파괴력을 보여주며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SK는 2018 KBO 마이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3승 2패(10-8, 5-1, 2-3, 2-4, 11-10)로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지난해 정규 시즌 234홈런으로 역대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을 새로 썼던 SK는 이번 시즌에도 233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군단의 팀 컬러를 살렸다. 

SK의 홈런 생산은 포스트시즌에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SK는 1차전 4개, 2차전 3개, 3차전 2개, 4차전 1개, 5차전 3개로 총 1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홈런이 나왔다. 13홈런은 단일 시리즈 팀 홈런 역대 2위 기록이다.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롯데를 상대로 7경기를 치르며 기록한 15홈런의 뒤를 이었다. 

SK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수미상관'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1차전 9회말 박정권이 끝내기 투런을 쏘아올렸고 5차전은 연장 10회말 한동민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 솔로홈런이 터졌다. 각각 포스트시즌 역대 8호, 9호 끝내기 홈런포였다. 또한 역대 포스트시즌 최초로 2번의 끝내기 홈런이 나온 시리즈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2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끝내기 투런을 날린 SK 박정권. SK 선수들이 기뻐하공 있다.

1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박정권은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홈런 선수로 올라섰다. 이번 시리즈 전까지 이승엽, 홍성흔과 함께 플레이오프 통산 6홈런을 기록하고 있던 박정권은 7호 홈런을 끝내기로 터뜨리며 다시 '가을 사나이'임을 증명했다.

시리즈 대미를 장식한 5차전 10회말 김강민과 한동민의 백투백 홈런은 포스트시즌 역대 23호 기록이다. 그러나 연장에서 백투백 홈런이 나온 것은 역시 KBO 포스트시즌 최초였다. 결국 SK는 팀의 최대 장점이 마지막 순간까지 발휘되며 극적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5차전이 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연장 10회말 SK 한동민의 끝내기포로 11-10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SK. MVP 김강민과 한동민이 포옹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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