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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연속 200K 눈앞' 커쇼, 300K 대기록을 향해

작성일: 2015.08.08 04:4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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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가 6시즌 연속 200탈삼진에 8개만을 남겨 두고 있다.

커쇼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48이닝을 던지며 192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르면 강정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될 8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경기에서 6시즌 연속 200탈삼진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2008년 데뷔 시즌부터 커쇼는 꾸준히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2008년 107⅔이닝 동안 100탈삼진을 기록하며 '닥터 K'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소화하는 이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탈삼진 수도 증가했다. 커쇼가 기록한 최다 탈삼진은 2011년 시즌에 기록한 248탈삼진이다. 그 시즌에 커쇼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33⅓이닝 동안 21승 5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올 시즌 커쇼의 K/9(9이닝당 삼진)는 11.68로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많은 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투구 내용을 보였으나 삼진만큼은 꾸준히 만들었다. 최소 탈삼진(5개)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 4월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5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다. 최다 탈삼진(14개)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달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다.

현재 로테이션이 유지된다면 커쇼의 남은 등판 기회는 8일 경기 포함 12경기 정도다. 이닝과 탈삼진 페이스를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커쇼는 110개의 탈삼진을 추가할 수 있다. 300탈삼진이 가능하다.

가장 최근에 300탈삼진의 기록을 세운 선수는 2002년 시즌 랜디 존슨(334개)과 커트 실링(316개)이다. 클레이튼 커쇼가 13년 만에 300탈삼진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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