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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복귀 5주 만에 어깨 통증···'병원행'

작성일: 2015.08.09 16:0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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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쿠바 특급' 호세 페르난데스(23, 마이애미 말린스)가 어깨 통증으로 검진을 받는다. 팔꿈치 부상을 떨치고 돌아온 지 약 5주 만에 다시 병원을 찾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 시간)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5이닝 동안 공 76개를 던졌다. 투구 수에는 여유가 있었으나 댄 제닝스 감독은 부상을 염려해 켄드리 플로레스로 투수를 바꿨다.

제닝스 감독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나는 페르난데스가 건강히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라면서 "그는 14개월의 재활 기간도 무사히 마친 선수다. 페르난데스의 어깨를 들여다볼 의사가 나쁜 소식을 전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페르난데스는 팔꿈치 부상을 극복하고 마운드로 돌아왔다. 지난해 5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고 1년여 간 재활에 매진했다. 복귀 후 첫 6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재기 청신호를 밝혔다. 6경기 동안 39이닝을 소화하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13을 거뒀다. 그러나 또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을 위기에 놓였다. 이번에는 팔꿈치가 아닌 어깨 이상이다.

[사진] 호세 페르난데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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