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반갑다 비" 두산, 새롭게 KS 4차전 대비
작성일: 2018.11.08 18:1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산 선수단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실내 훈련을 진행했다. 야수들은 실내 타격장에서 타격 훈련을 이어 갔다. 고토 고지 코치와 강동우 코치가 던지는 공에 타자들은 타이밍을 맞춰 나갔다.
투수들은 비를 피해 라커룸 근처 있는 지하 주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워밍업 뒤 러닝과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우천 취소 소식에 선수들은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두산은 시리즈 1승 1패 균형을 맞추고 인천 원정 3연전에 나섰는데, 3차전을 2-7로 내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최주환은 "3차전 9회 흐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앞선 이닝은 좋은 기회에서 흐름이 끊어지긴 했지만, 9회에는 조금씩 연결 연결 되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8일)은 고기 먹고 체력 보충을 잘해서 4차전에 다시 좋은 흐름을 이어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두산은 4차전 선발투수를 이영하에서 조쉬 린드블럼으로 바꿨다. 린드블럼은 9일에 맞춰 준비한 루틴을 지키고, 헐거워진 불펜을 이영하로 채우기 위해서다.
린드블럼은 "준비 과정은 똑같다. 날짜도 그대로라 달라지는 건 없을 거 같다. 김재환이 아파서 못 뛰지만, 여전히 우리는 좋은 팀이다. 수비, 공격, 불펜 모두 믿는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동안 오래 쉬어서 경기를 연달아 뛰는 거 자체가 중요했을 수도 있다. 계획된 휴식일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 있는 기회인 거 같다. 휴식을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