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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2할4푼' 추신수 3타수 무안타…텍사스는 역전패

작성일: 2015.08.12 12:3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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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의 2할4푼대 벽'을 넘지 못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타율 0.239는 0.237로 떨어졌다.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과 맞대결을 펼쳤다. 깁슨은 올 시즌 8승 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필 휴즈와 미네소타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추신수는 깁슨을 상대로 7타수 1안타 상대 타율 0.143에 그쳤다. 깁슨을 상대한 추신수는 안타를 때려 내지 못하며 볼넷 1개를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프린스 필더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아드리안 벨트레는 병살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3회초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깁슨의 빠른 볼에 삼구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5회초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교체된 투수 라이언 오르크를 상대했다. 좌완 투수인 오르크는 추신수를 상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온 좌타자 스폐셜리스트. 추신수는 풀카운트까지 오르크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2회말 엘비스 안드루스의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8회 2점을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미네소타는 9회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끝내기 적시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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