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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토스 5실점' 다저스, 신시내티에 완패

작성일: 2015.08.14 14: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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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3연승에 도전한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완패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3-10으로 크게 졌다. 지난 12일 워싱턴전부터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다저스. 그러나 이날 패하면서 3연승에 실패했다. 

선발로 등판한 맷 레이토스가 4⅔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차례로 등판한 루이스 아빌란(⅔이닝 3실점)을 비롯해 계투진이 장단 15안타(2홈런)를 얻어맞는 등 마운드가 흔들렸다. 타선은 신시내티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키케 에르난데스가 4타수 3안타, 작 피더슨이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3회초, 다저스는 빌리 해밀턴과 브랜든 필립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4회초 1사 3루에서는 말론 버드에게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4회말 들어 다저스는 14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린 작 피더슨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5회초에 필립스와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했다. 5회말 1사 1, 3루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따라붙었으나 6회초에 수아레스에게 좌월 3점 홈런을 맞는 등 4점을 빼앗겼다. 6회말 무사 1, 3루에서 피더슨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만회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다저스는 3-9로 뒤진 8회, 해밀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은 이후 9회 들어 1사 후 지미 롤린스가 우전 안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전 안타를 쳐 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곤잘레스가 유격수 플라이, 알렉스 게레로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LA 다저스 맷 레이토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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