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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MVP' SK 마운드 미래 조성훈, "패기 보여주겠다"

작성일: 2018.11.30 15: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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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2년 차 투수 조성훈 ⓒ 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패기를 보여주겠다."

SK 와이번스가 마무리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34일간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했던 SK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번 캠프에서 가장 모범이 된 선수로 투수 조성훈, 내야수 안상현, 외야수 임재현이 MVP로 선정됐다. 귀국 후 만난 조성훈은 "막내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2018년 2차 1라운드 5순위로 SK 지명을 받은 조성훈은 올해 1군 1경기 등판이 전부다. 2군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는 "올 시즌 2군에서 제춘모 코치님에게 타자 상대법, 멘탈 관리 등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1군 한 차례 등판은 값진 경험이 됐다. 조성훈은 "1군 등판 때 확실히 다르더라. 관중도 많고, 긴장했다. 멘탈 관리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자신감은 장착했다. 조성훈은 "패스트볼 승부에 자신이 있는데 변화구는 더 연습을 해야 한다"면서 "이번 마무리캠프 기간에 컨트롤이 좀 잡혔다. 많이 연습했다.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스플리터 등 연습을 했다. 2년 째 유망주로서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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