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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행' 임태훈, 독립리그 데뷔전 무실점 2K

작성일: 2015.08.16 06:51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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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부상 등 여러 사유로 국내 무대를 떠난 2007년 시즌 KBO 리그 신인왕 우완 임태훈(27)이 일본 독립리그 데뷔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011년 시즌을 기점으로 부상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뒤 지난 6월 25일 두산과 협의 하에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임태훈은 최근 일본 독립리그인 BC리그의 후쿠이 미라클 엘리펀츠에 입단했다. 지난 14일에는 이시카와 밀리언스타스와 경기에 5-2로 앞선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임태훈은 2이닝 동안 2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독립리그는 홀드 기록이 주어지지 않았으나 승리 투수인 세키구치와 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사사키 사이 가교 노릇을 했다. 임의탈퇴 전 임태훈은 퓨처스 리그에서 시속 140km대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구위 회복세를 보인 바 있다.

[사진] 임태훈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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