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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결장' 피츠버그, 메츠 꺾고 4연승

작성일: 2015.08.17 06:1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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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뉴욕 메츠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강정호는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메츠와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피츠버그는 지난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부터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가 승부의 균형을 먼저 깼다. 2회초 선두 타자 페드로 알바레스가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2회말 트래비스 다노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동점이 됐다.

6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6회말 1사 1, 2루에서 쏟아진 비로 지연되기도 했다. 비가 그친 뒤 피츠버그는 7회부터 메츠 마운드를 두들겼다.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레고리 폴랑코의 좌중간 적시타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이후 스탈링 마르테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메츠 투수의 폭투와 아라미스 라미레스와 알바레스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 5-1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8회 들어 마르테의 적시타, 라미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에 힘입어 점수를 7점 차로 벌렸다.

피츠버그는 8-1로 앞선 9회 들어 팀의 네 번째 투수로 호아킴 소리아를 마운드에 올렸다. 소리아는 마이클 커다이어와 앤소니 렉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이후 켈리 존슨을 3루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매조졌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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