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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추신수, TB전 1안타 1타점…타율 0.245

작성일: 2015.08.17 07:1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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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해 팀의 5-3 승리에 일조했다. 또한 1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완승을 이끈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245를 유지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첫 타석에서 매섭게 돌았다. 팀이 0-1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드류 스마일리의 3구째 시속 85마일짜리 커터를 공략, 중견수 키를 넘기는 넘기는 적시 2루타를 날려 딜라이노 드실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이후 프린스 필더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에 안착했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익수 뜬공으로 홈을 밟았다.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2회 2사 1, 3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 그는 이후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 6회 네 번째 타석 역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이날 스마일리와 올 시즌 처음 대결을 벌였다. 2012년과 지난해 스마일리를 만난 추신수는 타율 0.077(13타수 1안타)로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스마일리와 맞대결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며 약한 면모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텍사스가 3-3으로 맞선 3회에 벨트레의 좌월 솔로 홈런, 4회에는 라이언 스트라스버거의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잇따라 터지면서 탬파베이를 제압했다. 텍사스는 5-3으로 앞선 9회 들어 마무리 투수 션 톨레슨을 내세워 탬파베이 타선을 막아 냈다. 

이날 텍사스 선발로 나선 요바니 가야르도는 5⅓이닝 1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9패)째를 거뒀고 톨레슨은 시즌 23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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