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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계약' 권광민, "MLB, 초등학교 때부터 꿈꿨다"

작성일: 2015.08.17 14:1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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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등포,박성윤 기자] 장충고 외야수 권광민(18)이 시카고 컵스 입단 기자회견을 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매리어트 호텔' 미팅룸 1번 실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는 권광민과 장충고 송민수 감독, 폴 위버 시카고 컵스 국제 스카우트, 성민규 환태평양 담당 스카우트가 함께 참석했다.

권광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메이저리그를 꿈꿨다. 최대한 몸을 만들고 (미국)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영어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웨이트트레이닝과 다른 훈련도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광민은 "적응을 빨리 하겠다.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다. 나는 최대한 빨리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라가겠다"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권광민은 187㎝, 90㎏의 좋은 체격에 타격 능력에 빠른 발까지 갖췄으며 장충고에서는 주로 우익수로 뛰면서 3년 동안 타율 0.339, 1홈런, 22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사진] 권광민 입단식 ⓒ 영등포,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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