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타율 0.302' 추신수, SEA전 '2번-우익수'
작성일: 2015.08.18 06:03
SPOTV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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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반기 부진을 딛고 8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와 팀 승리를 노린다.
텍사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 타선은 델리노 드실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루그네스 오도어(2루수)-크리스 히메네즈(포수)-라이언 스트라스버거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다.
추신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신수는 앞선 2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8타수 4안타 맹타로 시즌 타율을 종전 0.239에서 0.245로 끌어 올렸다. 특히 8월 3할대 타율(0.302)을 휘두르면서 살아나는 모습이 돋보인다.
상대 선발은 타이후안 워커. 최고 시속 95마일(약 152.9km)에 이르는 힘 있는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한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18일 현재 8승 7패 평균 자책점 4.60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28일 워커를 상대로 3타석에 들어섰으나 삼진-땅볼-뜬공으로 물러난 바 있다.
한편 텍사스 선발 해멀스는 이적 후 첫 승을 노린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한 데뷔전에서 7⅔이닝 5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해멀스는 8일 시애틀을 상대로는 6이닝 4실점으로 이적 후 첫 패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에서 직전 경기 패배 설욕과 함께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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