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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프랑스 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작성일: 2019.01.11 09:4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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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버닝' 이 프랑스 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선정됐다. 제공|CGV아트하우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프랑스비평가협회가 주는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랑스 영화 비평가협회인 Club Média Ciné는 지난 9일(현지시간) '버닝'을 2018년 최우수 외국어 영화로 선정했다. '버닝' 외에 '어느 가족', '퍼스트 맨', '더 길티', '개들의 섬', '팬텀 스레드' 등이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버닝'은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로스앤젤레스 영화비평가협회(LAFCA)와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TFCA)에서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을 석권하며 연말연초의 어워드 시즌을 달구고 있다. 주인공 유아인은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배우 12인에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는 2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에 다가갈 것인지도 기대가 쏠린다. '버닝'은 한국 영화 처음으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예비후보인 숏리스트에 포함됐고, 오는 13일 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랐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지난해 최고의 영화로 '버닝'을 선정하기도 했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roky@spov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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