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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플레이]'왕이 된 남자' 김상경, 임금 여진구 독살 "새 세상 위해"

작성일: 2019.01.30 06:12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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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왕이 된 남자'의 여진구가 씁쓸한 말로를 맞이했다.

29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이헌(여진구)이 죽고, 하선(여진구)이 진짜 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약에 취한 이헌은 자신의 탄일까지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조내관(장광)은 이헌을 대신해 하선을 찾았고 때마침 호위무사 장무영(윤종석)은 자신이 하선을 살려뒀음을 털어놨다.

그로인해 가까스로 궁으로 돌아온 하선은 이규를 향해 "이대로는 못 죽는다. 힘을 갖고 싶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그런 힘을 가진 임금이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이규는 "용상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 심장까지 내줘야하는 참혹한 자리다"라고 경고했지만 하선의 의지는 단단했다.

조내관은 하선을 향해 "중전마마와 진짜 전하의 합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선의 눈동자는 흔들렸다. 이어 조내관은 "심신이 약하신 전하께서 뛰쳐나와서 중전마마께서 많이 상심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선은 유소운을 찾아가 "보고싶었다. 간밤 내내 중전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내 그생각으로 지난 밤을 버텼다"라고 껴안으며 애틋한 고백을 했다.

이헌은 장무영이 하선을 살려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규는 이헌을 회유해 바다로 데리고 갔다. 이헌은 바다를 바라보며 "명나라보다 강한 나라로 만들터이니 두고 보게"라고 말했다. 

이규는 탄일을 축하하는 술을 올렸지만 그 술은 독주였다. 이헌은 이규에게 절규하며 "어찌 내게 등을 돌리는가"라고 마지막 외침을 했다. 이규는 "전하를 버리는 것이 아니다. 이 나라의 백성, 새로운 세상을 선택한 것이다"고 답했다.

이헌은 이규를 향해 무서움을 호소하며 생을 마쳤다. 이규는 눈물을 흘리며 이헌에게 큰 절로 마지막 인사를 했다.

press@spotv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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