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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던 것 아니고"…'연애의맛' 김진아, 의미심장 댓글 수정→삭제[종합]

작성일: 2019.02.27 18:04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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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연애의맛'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TV조선 '연애의맛'에 출연한 김진아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뉴스1은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전 여자친구 A씨(30)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김정훈이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훈과 교제하던 A씨는 자신이 임신하자 김정훈이 낙태를 종용했고, 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주겠다고 했으나 100만 원만 지급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은 최근까지 TV조선 '연애의맛'에 출연하며 인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와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 같은 소식은 더욱 충격을 줬다.

TV조선 '연애의맛' 제작진도 충격을 받았다. 제작진은 26일 "출연 전 사전 인터뷰 당시, 김정훈이 연애 안한 지 2년이 넘었다는 말과 함께 연애에 대한 각별한 의지를 보였고, 제작진은 그 진정성을 믿고 프로그램 출연을 진행했다"며 "기사를 보고 제작진도 당혹스럽다. 빠른 시일 안에 사실 확인이 되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 TV조선 '연애의맛' 방송화면 캡처

김정훈이 논란 이틀째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함께 출연한 김진아는 SNS 댓글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는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며 김정훈 사건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한 늬앙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김진아는 이 부분만 삭제한 뒤 "괜찮다. 막판에 괜히 고생한 제작진들만 욕 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내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내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고 수정했다.

현재 이 댓글 또한 삭제됐으며 김진아는 김정훈의 SNS를 언팔로우한 상태다. 김진아의 댓글이 각종 추측을 낳고 있는 가운데 김정훈이 입장을 밝히지 않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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